한국 민주화 운동의 거산(巨山), 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엄수됐습니다. 서설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영결식에서 차남 김현철 씨는 끝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.